▲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개그맨 김인석과 안젤라박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한 방송인 전현무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인석은 내가 잘 아는 개그맨이고 그의 아내 안젤라 박은 내 영어 선생님이었다. 둘이 결혼한다는 기사 보고 너무 놀랐다. 문득 SNS 보니까 아이를 가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안젤라 박과 통화에서 “속도위반 아니냐”고 물었고, 안젤라 박은 “속도위반이라니, 결혼한 지가 언제인데. 결혼은 지난해 11월에 했다”고 답했다.

김인석과 안젤라 박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을 장식해 놓거나 화이트보지에 쓴 편지 등 두 사람만의 애정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김인석은 갑상선암에 걸린 과거를 털어놓으며 안젤라박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