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는 10월에 개최되는 제 7회 뷰티 유튜버 교육 프로그램 ‘Beauty Creator Lab(이하 ‘뷰티랩')’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랩은 구글코리아와 레페리가 지난해 8월 첫 시작을 한 뷰티 유튜버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차수당 20명 내외의 예비 뷰티 유튜버를 선발하고 약 한 달간 양사 전문가들이 1인 뷰티 영상의 촬영/편집/기획/플랫폼 활용 등 뷰티 유튜버로서 데뷔하기 위한 모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떠한 대가도 없이 영상 제작에 전혀 경험이 없는 예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된 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영상 제작이 어려운 예비 창작자들에겐 유일한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뷰티랩은 국내 유일의 뷰티 유튜버 아카데미로서 현재까지 1년간 총 6회 펼쳐졌고, 수료자는 120여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수료 유튜버로는 1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많게는 수십만, 적게는 몇 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다또아, 밤비걸, 예니, Made in Mia, KIMDAX 등이 있고 이외의 수십명의 수료자들이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분기당 100%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튜버 다또아는 레페리 뷰티랩을 통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고 1년만에 3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국내 정상급으로 올라섰고, 글로벌 영향력 우위에 따라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사로 선임되는 성과가 있기도 하였다.

뷰티랩 시작 전의 국내 뷰티 유튜버의 숫자가 10명 내외였고 현재 200명 정도에 이른다는 통계를 비추어보면 뷰티랩의 영향력이 얼마나 국내 시장에 강력하게 작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뷰티 유튜버와 탄생부터 함께하면서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소비자들인 한국 여성들에게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뷰티 유튜버의 탄생을 지원한다는 사실 자체가 사회적 의미를 지닐 수 있기에 지금까지 라네즈, 헤라, 슈에무라, 어반디케이, 록시땅, 클리오 등 유명 브랜드들이 후원하기도 하였다.

이번 10월 뷰티랩의 경우 구글코리아 YouTube가 교육지원을 펼칠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매거진 SURE와 대표 뷰티APP ‘BEAUTY TALK’이 후원함에 따라 우수자에게 YouTube 광고 및 SURE 매거진 지면광고를 제공하고 모든 교육생들에게 영상 촬영 실습을 위한 유명 뷰티 제품을 후원하여 보다 다채로운 아카데미로 진행될 계획이다.

뷰티랩 교육을 총괄하는 레페리 이동후 이사는 “레페리의 소속 유튜버의 90% 이상은 모두 뷰티랩 출신이고, 1년전 소속 유튜버 총합 구독자 1천명도 안되었던 규모가 지금은 120만 명에 육박하는 것과 같이 뷰티랩을 통해 탄생한 이들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레페리가 더욱 성장하여 다양한 인프라와 체계성을 갖춘만큼 이번 10월의 뷰티랩은 보다 큰 성과가 기대되므로 지원을 망설이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외모와 기술력보다는 끼와 열정으로 선발되는 이번 뷰티랩 지원은 10월 3일까지 이루어지며 BEAUTY TALK(뷰티톡) APP 및 지원 사이트(http://beautycreatorlab.com)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뷰티랩을 운영해온 레페리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중국, 동남아 크리에이터 60여명과 함께하는 아시아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