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텐페이와 함께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10억원의 캐쉬백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날은 텐페이와 함께 위챗 바코드결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유커 50만명을 대상으로, 다날 가맹점에서 20위안 이상을 위챗 바코드로 결제할 시 10위안을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늘은 중추절(9월26일~27일)과 국경절(10월 1일~7일) 등 황금연휴 기간에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 이번 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그리고 명동 인근 편의점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텐페이 캐쉬백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50일간 매일 1만명씩 총 5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에게 캐쉬백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