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캥거루스토어' 2호점을 서울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선주 은행장과 말리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캥거루스토어는 미혼모를 채용해 기업에서 후원받은 육아, 여성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공익형 매장이다. 1호점은 지난 5월 경기 수원시 우만동에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