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15일 광주광역시청의 행정정보 운영시스템과 온-나라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사업에 자사의 고성능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온-나라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청에 최신 화웨이 오션스토어(OceanStor) 5800 V3와 오션스토어 5300 V3 스토리지 시스템 2종을 공급했다.

▲ 출처=화웨이

오션스토어 제품군은 클라우드 중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SAN과 NAS 및 SSD와 HDD의 컨버전스 구성이 가능하며 이기종 스토리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나라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선보이는 오션스토어 5800 V3는 8개의 컨트롤러를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1,024GB의 시스템 메모리, 8,192 LUNs를 지원한다. 행정정보 운영 시스템에 사용되는 오션스토어 5300 V3는 8개의 컨트롤러와 최대 256GB의 시스템 메모리, 2,048 LUNs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청은 이번 화웨이 오션스토어 제품군 도입을 통해 스토리지 성능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업무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증가하는 IT 요구사항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켈빈 딩(Kelvin Ding)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광주광역시청의 이번 행정정보 운용시스템 고도화 사업 공급은 화웨이의 기술력과 안전성, 범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 화웨이는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최적의 고품질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