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모은 ‘초특가 선물관’ 기획전과 10만~10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을 모은 ‘백화점 선물관’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특가 선물관’에서는 생활용품, 신선식품, 건강식품 세트 등 실속형 선물세트를 최대 49%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 단독으로 샴푸‧보디워시‧치약‧칫솔 등을 다양하게 구성한 ‘LG 생활건강 올인원 11st 세트’는 42% 할인한 4900원, 샴푸‧비누 등을 담은 ‘애경 케라시스 마를린먼로 A호’는 22% 할인한 8900원, ‘롯데 해바라기유 세트’(500mlx2개)는 12% 저렴한 3890원, ‘완도바다 해맑은 구이돌김’(6매x8봉)은 46% 저렴한 5900원, ‘메디플라워 퍼퓸 핸드크림 3종 세트’는 47%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백화점 선물관’을 통해서는 11번가에 입점한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이 내놓은 한우, 과일, 수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 특품’은 97만원, ‘전통숙성 통보리 굴비 매(梅)’는 63만500원, ‘횡성한우 하늬브로 정육세트 6호’는 12만4000원이다. ‘현대명품 사과/배/그린망고 선물세트’는 16만4900원, ‘수삼/더덕/산양삼 혼합세트 매(梅)’는 28만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실속형 소비’와 ‘가치 소비’로 양극화 되는 트렌드가 추석선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저가형 단독 생활용품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