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소용량 식빵인 ‘PB골드식빵(155g, 1200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PB골드식빵은 1~2인 가구의 증가로 근거리 소량 구매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2입 소량으로 구성한 실속형 식빵이다.

세븐일레븐 PB골드식빵은 탕종법(밀가루를 물과 함께 가열하여 섞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하는 방법)으로 반죽한 밀가루를 12시간 저온 숙성해 만들어 탄력 있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일반 식빵보다 1.2㎝ 더 두꺼운 3㎝의 두께를 구현함으로써 수분 보유율을 38%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고급 천연 버터인 프랑스산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잼을 바르거나 별도 토스팅 없이 그냥 먹어도 고소한 식빵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PB골드식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PB골드식빵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1명)과 PB골드식빵 모바일 교환쿠폰(710명)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PB골드식빵 구매 후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수증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또한 9월 한 달간 PB골드식빵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딸기포션잼’을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