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팅크웨어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는 아이나비는 국내최초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을 진행했다.

9월에는 혁신적인 기능을 담은 ‘아이나비 3rd 레볼루션’을 새롭게 제공한다. 업계에 유례없는 이번 ‘아이나비 3rd 레볼루션’은 내비게이션의 본질인 지도와 경로안내 부문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에는 서울특별시와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를 모두 반영한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대 실사모델링으로 구현한 ’Extreme AIR 3D’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Extreme AIR 3D’의 전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총 9개월간 600여명의 연구 개발 인력을 투입, 전국을 항공기로 촬영하며, 200만동이상의 3D 모델링 건물데이터를 항공 실사 3D로 적용했다.

이번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에는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탐색’ 및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을 제공해 더욱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5배 이상 많아진 통계패턴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 탐색’은 ‘빠르GO’와 ‘편하GO’의 탐색옵션을 스마트폰에 이어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빠르GO’는 교통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도착시간의 경로를 제공하며, ‘편하GO’는 주행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신호가 적고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의 비중을 높여 길을 안내하여 사용자는 상황에 맞는 경로를 선택하면 된다.

또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는 통신을 이용해 서버와 동기화 하여 최신 도로망 정보 및 교통망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해 경로에 반영하여 길 안내를 제공한다.

더욱 진화한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인 ‘Drive X’에는 배터리 충전률 및 수명 정보를 화면에서 표출해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디젤차의 DPF 관리를 위해 유해물질의 포집량 및 온도 정보, 연소 상태, DPF 연소 타이밍을 아이콘으로 제공하여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X1 사운드링크’앱을 설치 하면, 아이나비 시작음과 종료음으로 스마트폰 테더링이 자동 ON/OFF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 주차 시 차량의 기어위치가 ‘P’가 아닐 경우 알려주는 ‘주차기어 안전경고’ ▲ 후진 주차 시 핸들의 조향각에 따라 실제 이동궤적을 화면으로 표시해주는 ‘주차보조시스템(PAS)’▲ 실행 마지막 화면으로 자동 복귀시키는 ‘라스트 모드’ ▲ 썬팅차량의 ADAS 인식률 개선 ▲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미러링 PIP화면을 지원한다.

추석맞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한다. 전국 30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88고속도로 남원분기점 선형변경 구간 및 강원 양구남면 우회도로 개통, 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 개통 구간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X1’ 출시 이후에도 신제품에 준하는 새로운 기능 추가 및 사용자의 편의 개선 작업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며, “내비게이션 본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는 내비게이션 1위 브랜드 아이나비에서만 할 수 있는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