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우리나라 주화역사시리즈 4차(해동통보, 상평통보 당이전)를 15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해동통보와 상평통보 당이전은 각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화로 이전에 판매되었던 주화역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제품소재는 순금(99.9%)으로 하고, 실물보다 다소 확대하여 제조하되 실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했다.(지름 33mm, 무게 20g)

한국조폐공사가 가지고 있는 위·변조 방지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하여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고 판매수량은 일련번호를 부여한 제품 종별 100개 선착순 한정수량이다.

판매가격은 각 114만4천원(부가세포함)으로 9월 15일(화) 10시부터 9월 21일(월) 16시까지 계좌입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입금후 전화확인(042-870-1122~1124)으로 완료된다. 계좌입금 순번대로 낮은 일련번호 매겨진 주화역사시리즈 제품부터 배부된다.

한편 주화역사시리즈 5차는 고려시대 ‘해동중보’, 조선시대 ‘상평통보 중형전’ 재현품으로 올해 12월 출시 예정이다.

※ 잠상기법 : 보는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문양이 보이게 하는 위변조방지 기술로서 조폐공사에서 제조하는 은행권 및 기념주화에 적용되는 고품위 보안요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