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비타민 캡처

힐링캠프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면서 남편 도경완의 과거 첫날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경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매운맛 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신혼 첫날 밤 닭발을 처음 접해봤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이 먹고 싶다며 밤중에 사오라더라”며 “나는 정말 너무 매워서 못 먹겠는데, 아내는 잘 먹었다. 신혼 첫날밤 다음날까지, 아내 입에서 닭발 냄새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아들 연우를 출산했을 때를 회상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산통을 참는 나를 보고 울더라"며 "남편이 감격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 안쓰러웠다고 하더라"고 말해 두 사람의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