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캐세이패시픽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선선한 햇살과 노을 아래 나른한 온천을 즐기고, 시간의 흔적을 머금은 골목길과 야시장에서 느긋한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낭만이 가득한 대만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만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대만관광청과 함께 오는 9월 24일까지 대만행 왕복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최저가 33만 4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출발 가능한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일부 출발 불가 기간이 적용된다.

특가 프로모션과 더불어 총 2000명에게 대만관광청 제공 타이베이 교통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대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 예약부(1644-8003) 및 대표 여행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꽃보다 할배’ 방영을 기점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은 짧은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여행객 편의 도모를 위해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귀국할 수 있는 비행 일정을 제공한다. 오전 9시 20분 캐세이패시픽 CX421편을 통해 인천을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 50분에 대만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5시 10분 캐세이패시픽 CX420편으로 오후 8시 35분(현지 시각 기준)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가을을 맞아 과거의 정취와 여유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대만관광청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과 대만관광청의 타이베이 교통카드 증정 혜택을 통해 대만으로 낭만이 깃든 시간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