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안드로이드오소리티

차기 구글 레퍼런스폰의 모델명이 ‘넥서스5X'이며 출고가는 3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구글 스토어에는 LG전자, 화웨이가 각각 만든 ‘넥서스’가 판매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 LG전자가 만든 제품은 ‘넥서스5X’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된다. 화웨이는 5.9인치 넥서스6 스마트폰을 맡는다.

이 제품은 지문인식 센서, 듀얼 LED, USB 타입C 등을 탑재하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라이트 블루 등 3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808을 장착할 전망이다. 스냅드래곤808은 올해 퀄컴이 내놓은 고사양 프로세서다. 헥사코어(6개 코어)로 ARM A57 코어 2개, A53 코어 2개로 구성했다. GPU는 아드레노418이다.

제품 가격은 기존의 넥서스5보다 50달러(약 6만 원) 비싼 수준으로, 16GB 모델은 399달러(약 47만 원), 32GB 모델은 449달러(약 54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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