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니즈를 세밀하게 살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겠습니다.”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이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용병 은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영업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임직원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하기 위해서다.

조용병 은행장의 현장경영은 지난 5월29일 대전·충남과 6월3일 호남 지역을 잇따라 방문했다. 핵심고객 밀착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갖고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날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은행 임직원 모두는 고객님께서 저성장,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속 발전해 가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병 은행장은 오는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지며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