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Air / 사진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오는 15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일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또 쌍용차는 이 자리를 통해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 소개한다. 디젤 모델이 폭넓게 사랑 받는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XLV-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Air / 사진 = 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