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4’ 오민석 강예원이 19금 커플다운 거침없는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오민석 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상에서 삼계탕 파티를 끝낸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눴고 그 후 강예원이 오민석에 “이제 씻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오민석은 “왜 이렇게 어색하지? 그냥 하는 말인데 씻자는 말이 왜 이렇게 이상하지? 이 말 참 이상한 것 같아”라며 얼굴이 붉어졌다. 이에 오민석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