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조사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와 Best 30 서비스업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조사는 탁월한 비전, 공정한 시스템, 행복한 기업문화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인사 전문가들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탁월한 비전 제시와 전반적인 행복 수준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관리 운영의 공정한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을 평가하는 몰입 등의 평가항목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201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올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성장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필수 요건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객과 사회에 사랑 받는 1등 은행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