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음악앱 비트로 유명한 비트패킹컴퍼니가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저변 확대와 음악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콘텐츠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혁신으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 출처=비트

비트패킹컴퍼니가 2014년 3월 출시한 ‘비트’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선곡 고민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출시 17개월 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으며, 이 추세라면 올 연말 천만 회원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음악 시장의 리더였으나 수년 동안 새로운 사업 모델이 나오지 않으면서 활력을 잃었다”면서 “2천만, 3천만이 즐기는 전 국민 음악 서비스를 만들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트는 지난 4월 진출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7개국에 이어 다음 달에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