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U+tv G 4K UHD’가 ‘2015 K-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Gold)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어워드에서 연이어 성공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LG유플러스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K-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시상식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103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유플러스의 U+tv G 4K UHD는 심사기준인 심미성을 비롯해 희소가치 및 콘셉트 전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분야 국내 출품작 중 최고 성적인 골드를 받았다.

개인 맞춤형 모바일 비서 서비스인 ‘U스푼’ 역시 이번 어워드에서 ‘위너(Winner)’상을 받았다. U스푼은 독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한해 두 개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 한해 LG유플러스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와 미국 IDEA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김정원 디자인팀장은 “올해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첫 도전한 LG유플러스가 이번 K-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참여 기업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 관점에서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미려한 디자인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디자인 어워드’는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최초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에 선임된 홍익대학교 나건 교수를 비롯해 저명한 21명의 디자이너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우승작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