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5 출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20일 공식 출시됐습니다. 통신사들은 최대 28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공시하며 본격적인 ‘갤럭시 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갤럭시노트5의 경우 최저 구매가격이 57만 원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는 32GB 기준 89만9800원,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93만9400원입니다.

▲ 출처=삼성전자

◆ 구글 데이터센터에 벼락

구글의 벨기에 데이터센터가 4번 연속 벼락을 맞았습니다. 때문에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다시는 복구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손실 데이터는 전체 저장 공간의 1억분의 1 수준입니다. 구글은 이 같은 소식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태 표시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 갤럭시O는 정체?

“삼성과 오큘러스가 가상현실(VR)기기(오큘러스리프트)를 접목한 새로운 ‘O시리즈’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은 진 먼스터 파이퍼제프리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삼성이 준비 중이라는 갤럭시O 스마트폰이 가상현실(VR)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회사가 올 12월 중 이 기기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월가는 오큘러스리프트가 내년 1월 16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폰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에 자체 OS를 탑재하는 것을 고수해왔습니다.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습니다. 영광의 시절은 잠깐이었습니다. 부진은 계속됐으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결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블랙베리는 기존 방침을 버리지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구글 아라폰 ‘조립 불량’

구글의 야심작 ‘조립폰’의 발목을 잡은 것은 조립 불량 문제였습니다. 주요 외신은 구글이 조립폰인 ‘프로젝트 아라’를 내년으로 연기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충격 테스트 때 모듈 조립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 IE 최신버전 보안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IE) 최신버전에서 보안취약점이 발견돼 이용자들의 신속한 보안 업데이트가 요구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E의 보안취약점이 발견돼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IE의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에 대한 긴급 보안 업데이트 패치를 공개했습니다.

◆ 몬스터워로드 2000만 다운로드

게임빌 글로벌 흥행작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출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셈입니다. 게임빌은 2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몬스터워로드는 2000만 다운로드 돌파는 물론 해외 비중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흥행작의 면모를 갖춘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