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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민의 15도 비틀어본 경영] 뉴미디어 시대, 소비자가 시장을 선도한다
   
▲ 송석민 The First B&M Consulting Company 대표이사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서 실행에 대한 실질적 효과성의 의문과 ROI(투자수익률)에 대한 이슈가 항상 발생하는 부분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모든 마케팅 전략 수립 요소들의 보이는 브랜드 활동의 총체적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비용의 지출과 그 결과물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활동 영역이며, 마케터의 고민거리가 될 수 있겠다.

산업의 특성에 따라 미치는 영향력은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으나, 온라인 시스템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개발 이후에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새로운 매체들의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는 부분은 모든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활동 성공 스토리 개발의 기회이자 발굴에 대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스마트폰 핵심 세대들의 주 무대이기도 한 New Media 시장에서의 성공은 스마트폰 세대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의 완전한 이해 없이는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을 많은 기성세대가 느끼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또한, 이제는 많은 산업들에서 이러한 신(新)스마트(New Smart)세대의 동의와 공감(共感) 없이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것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스마트폰이 주축이 된 새로운 매체 활용의 친숙함을 무기로 대중의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정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해결하려는 소극적 활동에서 벗어나, 다수의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넘어서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고객이 시장의 중심이 되어 기업을 이끌어가는 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제품의 사용에 대한 평가를 직접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기도 하고, 진정성에 반하는 기업 입장의 커뮤니케이션을 패러디하여 소비자에 대한 진정성을 요구하는 조롱 및 비난의 내용들로 곤혹을 치르는 회사들이 생겨나는 것들이 이런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들임을 각인하여야 한다.

기업이 제품이나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자산을 만들어가던 기존의 방식을 고수해서는 새로운 시대에 생존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주의하고, 진정한 소비자 입장의(Outside-In) 소비자 관심사의 이해를 통한 소비자의 능동적 태도와 반응의 도출을 유도할 수 있는 치밀한 전략이 없이는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냉정한 시각으로 받아들이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우리 제품은 이러한 것이 좋은데, 소비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이해를 시키고 싶은데 전달할 비용(돈)이 없다’는 변명을 한다면, 당신은 이미 뒤처진 것이다. 좋은 것은 소비자(또는 고객)들이 먼저 인정해줄 것이다. 또 스스로 알려줄 것이다. 문제는 마케팅 비용이 아니다. 받아들여줄 수 있는 고객군(Segment) 발굴과 그들과의 진심 어린 동의의 코드(code)를 찾는 것이다. 아직 우리 회사(제품 또는 브랜드)에는 준비된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그들을 움직일 수 있는 코드를 찾기 바란다.

송석민 The First B&M Consulting Company 대표이사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5.08.24  1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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