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광복 70주년 및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강레오 셰프와 함께 온국민이 즐기는 ‘나라사랑 815 레시피’를 개발하고 오는 13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나라사랑 815 레시피’는 대한민국의 현재, 미래, 과거를 표현한 세 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특산물이 주재료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요리다.

▲ 8은 ‘팔(八 )힘내라 대한민국! 팔팔 힘이나장어(복분자 장어구이)’ ▲ 1은 대한민국 바다 3면과 땅에서 나는 재료를 한 데 담아 하나 되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하나(一)의 대한민국! 해(海)품닭(해물초계탕)’ ▲ 5는 광복을 통해 되찾은 우리 고유의 오방색을 표현한 ‘오(五)! 다시 찾은 대한민국! 오색궁중떡볶음’이 준비됐다.

오는 13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강레오 셰프가 직접 ‘오(五)! 다시 찾은 대한민국! 오색궁중떡볶음’ 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통해 조리법과 함께 레시피에 담긴 의미를 공항방문객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국민의 공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재는 물론 미래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김포공항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