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출산율의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7월11일 인구의 날에 즈음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2010~2015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3명으로 세계의 합계출산율 2.50명에 두 배 가량 못 미쳤다.

'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의미한다.

이 처럼 한 가정 당 가지는 자녀수가 줄어들면서, 자식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하기만 하다. 임신과 동시에 예비엄마로서 건강한 태아를 위해 다음과 같이 준비해야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엽산 복용 임신 전후에 엽산을 복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에 의한 기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이며, 엽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폴산. 1941년에 시금치 잎에서 처음 추출되었고, 결핍시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를 일으킨다.

2) 체중 조절 임신 전 산모의 과체중은 조산,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 임신 관련 합병증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므로 효과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3) 금주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장기 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계획 임신 전에는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한다.

4) 여드름 치료제 사용 조절 여드름 치료제로 이용되는 비타민 A 유도체 등의 약은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원인. 따라서 임신 1개월 전에는 여드름 치료제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5) 어린이 태아 보험으로 불리는 이들 상품은 태아에서 최고 만 22세까지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 등 각종 의료비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또 상품에 따라 건강관리자금, 예방접종비, 특수교육비, 치아클리닉 자금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김인수(28세, 회사원)· 장보미(28세, 주부) 부부는 태아 보험은 임신 16주에 가입했다. “첫째 때는 태아 보험과 어린이보험 중에서 고민하다가 가입 시기를 놓쳤거든요. 물론 건강한 아이로 잘 태어나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두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예를 들어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임신 및 출산 질환에 의한 입원비나 수술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거든요. 임신 주기에 따라 가입시 혜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이런 태아 보험은 가입시기에 매우 민감한 보험 상품인데, 가입 시기 안에 가입하지 않는다면 태아 보장은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고심을 하다가 최근 보험비교사이트 토탈보험(www.total-bohum.co.kr)에서는 여러 회사의 태아 보험 및 어린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비교가입을 손쉽게 도와줘서 가입을 했어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순위 가격비교 후 나에게 잘 맞는 상품을 알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보험 가입을 할 수 있었어요.” 건강한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택.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