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등산복을 평상복처럼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캐주얼, 스포츠 의류의 경계가 무너져 이른바 ‘新아웃트로(Outtro)’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아웃트로(Outtro)’란 아웃도어(Outdoor)와 메트로(Metro)의 합성어로 2004년 첫 등장했다.

이후, 아웃도어는 세련된 디자인, 트렌디한 컬러, 기능성 소재 개발 등 진화를 거듭하며 젊은 층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아웃도어 하나로 등산, 캠핑, 워터파크, 서핑, 라이딩 등 스포츠, 레저 활동은 물론, 출퇴근 패션으로 활용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착용하는 등 생활 속 깊이 스며들었다.

 

이에 각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新 아웃트로(Outtro)’를 지향하는 다양한 신규 제품군들을 선보였다. 

 

▲ 센터폴의 여름기획 티셔츠 시리즈. 출처=센터폴

▶ 센터폴, 멀티 아이템 ‘여름 기획 티셔츠’ 7종 출시

여름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티셔츠가 센터폴의 기술력을 만났다. 센터폴의 여름 기획 티셔츠인 ‘반팔 집업티’ 3종과 ‘피케 티셔츠’ 4종은 자외선 차단 효과, 흡한속건 등의 기능을 갖춰 여름 산행, 캠핑, 휴가지에서 쾌적하게 착용하는 동시에, 세련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특히, 센터폴의 ‘피케 셔츠’ 4종은 캐주얼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멜란지 원단과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적용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해 스포츠웨어로도 적합하다.

반팔 집업티 3종은 베이지, 블루, 그린 등 총 8가지 컬러, 피케 셔츠 4종은 9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여름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 남성용이 함께 출시되었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커플 혹은 패밀리 룩으로도 좋다. 

▲ 이젠벅의 스플래쉬 시리즈. 출처=이젠벅

▶ 이젠벅, 바캉스 TPO 고려한 ‘스플래쉬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은 일상복과 물놀이 복장을 겸하는 ‘스플래쉬 시리즈’를 출시, 탈의실이 없는 곳에서도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이젠벅의 ‘스플래쉬 시리즈’는 스타일링 하기 쉬운 리넨 소재의 라운드 티셔츠 및 수영복으로 활용 가능한 비치 팬츠, 비치 가운으로 입을 수 있는 후드 메쉬 집업 재킷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메쉬, 리넨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와 흡습속성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쾌적한 느낌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피케 원피스 시리즈. 출처=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 스타일리쉬한 여성용 아웃도어 아이템 ‘피케 원피스’ 출시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여성 소비자 대상의 ‘피케 원피스’를 출시했다. ‘피케 원피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클래식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원피스로 변형시켜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활용도 높은 패션 아이템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피케 원피스’는 피케셔츠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은 그대로 살리고, 목 부분의 핀 칼라 포인트를 주어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통기성, 속건 기능이 뛰어나 착용감 또한 우수한 제품으로, 스타일리쉬한 캠핑룩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레드, 네이비, 다크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