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만능간장으로 15분만에 잡채를 뚝딱 만들어 그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잇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11회에서 애프터서비스 특집으로 지난달 소개된 이후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백종원표 만능간장 레시피를 다시 다뤘다.

이날 백종원은 하차하는 손호준을 위해 그를 위한 초간단 15분 완성 잡채 레시피를 선보였다.

15분 만능간장 잡채는 당근, 양파 당면, 설탕, 소주잔, 참기름, 간마늘, 식용유, 만능간장을 넣어 만든다. 백종원은 파를 넣어 기름을 볶은 후,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어 볶은 후 후추를 넣고 볶았다. 이 과정에서 양파가 분리될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

이후 파기름에 간 마늘, 설탕, 만능간장을 넣은 백종원은 "살짝 끓어 오를 때 까지 기다려"라며 설탕이 끓어 찐득할 때 당면을 넣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면이 죽을 때까지 볶다 채소를 넣고 볶다가 깨를 넣어 마무리 했다. 잡채가 완성되자 제자들은 환호했고,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밖에도 백종원은 멸치볶음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요리 초보들을 위한 레시피를 마구 방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손호준이 하차하고 이를 대신에 B1A4 바로가 새로운 제자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