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보험사 앤썸(Anthem), 시그나사 인수 임박

- 앤썸은 미국내 2위 건강보험사인데 시그나를 인수하려는 논의가 막바지에 달해 이번주나 다음주쯤 발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 당초 앤썸은 시그나 인수를 위해서 주당 184달러에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한후 주당 187달러(480억달러, 55조 7000억원 가량)에 다시 인수 제시

- 이번 인수전은 이달초 보험회사 애트나가 휴매나를 370억달러에 인수한데 이은 것으로 미 보험산업은 유나이티트헬스, 애트나-휴매나, 앤썸-시그나 구도가 될 듯

 

2. 전자담배와 커피가 만날때

- 담배대신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흡입기가 미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여기에는 천연 식물성 카페인이 들은 과라나, 타우린, 인삼 등이 포함돼

- 9달러짜리 카페인 흡입기에는 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일반 커피 약 355ml에 들어 있는 150mg에 비해서 양은 적지만 10~20회 들이마시는 것이 1회분

- 의학전문가들은 마시거나 먹는것과 달리 공기로 흡입할 경우 훨씬 빠른 속도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카페인 흡입기에 대한 안전성에 의문 제기

 

3. 오늘은 핫도그 데이

- 독일 이민자들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와 오스트리아 이민자들의 위너워스트 소시지가 미국에 들어오면서 핫도그로 바뀌어

- 1890년에 이미 미국내 야구장에서 핫도그란 이름으로 빵에 싼 소시지를 판 기록이 있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소시지를 빵에 넣어 먹는 소시지가 탄생한지는 불확실

- 핫도그에 대한 이름이 처음 시작된 것도 일부에서는 초기 핫도그 노점상들이 개를 데리고 다녔는데 소시지 고기가 사실은 개고기라는 농담에서 시작됐다고 주장

 

4. 차세대 치폴레가 될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어디?

- 치폴레는 덴버 지역에서 시작된 1개의 작은 음식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싸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현재는 맥도날드를 앞서는 음식점

- 차세대 치폴레로 점쳐지는 음식점중 하나는 스위트그린으로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샐러드 전문점으로 현재는 31개 매장으로 증가했으며 유기농 음식 등만 제공특징

- 치킨윙 전문업체로 증시에도 상장한 윙스탑, 역시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햄버거업체 쉐이크쉑, 블레이즈 피자, 이탈리아 음식점 페이졸리 등이 차세대 치폴레로 꼽혀

 

5.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 42년만에 최저 수준

- 미국 노동부는 18일 마감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하면서 25만5000건으로 42년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치는 28만2000건이었는데 이를 훨씬 밑도는 수치이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이후 계속 30만건 이하를 밑돌아

- 미국 경기가 2008년 금융위기에서 회복되면서 고용시장의 실업률은 6월 5.3%까지 하락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