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육전문기업 스픽케어가 영어 스피킹 초보자들을 위한 리얼리티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를 4월 12일 런칭한다.

5년간의 기획 및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스피킹맥스는 뉴욕, 하버드, MIT등 미국의 주요지역에서 3년간 직접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입시 위주의 영어 학습과는 달리 ‘생생한 진짜 미국 영어’를 다양한 인종, 지역, 문화별로 나눠 따라하기 모드, 강의 모드, 받아쓰기 모드 등 프로그램별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마치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여행을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레벨 체계, 아이템, 뱃지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접목해 학습자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구성된 교재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토록 한 것도 스피킹맥스만의 장점이다.

스픽케어 심여린 대표는 “스피킹맥스는 현지인이 구사하는 정확한 발음, 강세 및 억양을 통해 ‘생생한 현지 영어’를 체계화한 프로그램”이라며 “현재 뉴욕, 아이비리그 코스가 오픈되었으며, 조만간 미국 서부, 런던, 시드니 등 다양한 추가 코스를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정 기자 puri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