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이버

‘with NAVER’의 새 프로젝트 ‘엔젤스톤 with NAVER(엔젤스톤)’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레이븐 with NAVER’,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에 이어 ‘with NAVER’의 흥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with NAVER’의 진짜 영향력을 이번 기회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기존 출시된 두 게임의 경우 넷마블게임즈가 준비한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이지만 엔젤스톤의 경우 중소개발사의 게임인 탓이다.

이번마저도 성공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게 되면 그 파장은 작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게임사들의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 벗어나기, 이른바 ‘탈(脫)카카오 현상’이 가속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with NAVER’가 ‘with Kakao'를 수렴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네이버는 7일 핀콘이 개발한 엔젤스톤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고, 사흘째 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단기간에 많은 사전 등록자를 끌어 모은 만큼 ‘with NAVER’의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젤스톤 사전 등록 이벤트는 게임 정식 출시 이전까지 진행된다.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접하고, 게임 아이템을 먼저 확보하고 싶은 이들은 사전등록 이벤트 특별페이지(http://angelstonesignup.fincon.co.kr)에서 간단하게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엔젤스톤은 화려한 그래픽, 호쾌한 액션,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갖춘 하드코어 RPG이다. 유저 간 3:3파티플레이가 가능하고, iOS, AOS, 페이스북 등 멀티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