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모바일 간편결제 솔루션인 삼성페이와 함께 갤럭시노트5가 공개된다. 패블릿 스마트폰의 대표작이자 하반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노트5는 그 자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노트5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디스플레이 크기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던 반면 갤럭시노트5는 5.9인치 디스플레이가 유력하다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 QHD 탑재도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 스마트폰 스펙예상에 있어 상당한 적중률을 자랑하는 트위터리안 @OnLeaks도 비슷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외부스펙에 대한 논의도 나온다. 일단 갤럭시노트5는 전원버튼이 오른쪽에 붙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두께는 7.9mm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4의 8.5mm보다는 얇고 갤럭시S6 6.8mm보다는 두껍다.

관심을 모았던 USB 타입C는 일단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던 S펜은 여전히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4100mAh 배터리와 무선충전기술, 옥타코어 엑시노스 7422 모바일 AP 탑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