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매수자 이동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전세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저금리를 이용해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많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상승했다. 시흥시(0.07%)와 군포시(0.04%), 수원시(0.03%), 의정부시(0.03%), 고양시(0.02%)가 상승했고 오산시(-0.03%)는 하락했다.

시흥시는 대야동 및 하상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대야동은 내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많다. 대야동 우성2차 79㎡가 500만원 오른 1억9500만~2억2000만원이고 하상동 금호타운 79㎡가 500만원 오른 1억5500만~1억7500만원이다.

군포시는 당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수원시는 신동, 망포동 등이 매도호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오산시는 양산동 일대 매매가가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0.02%로 평촌(0.11%), 산본(0.03%), 일산(0.02%)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평촌은 호계동 및 평촌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호계동 목련우성3단지 69㎡가 2000만원 오른 3억~3억2000만원이고 평촌동 꿈라이프 105㎡가 1000만원 오른 4억7000만~5억원이다.

인천은 0.01%로 서구(0.03%)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서구는 가좌동 일대 매매가 상승이 이어졌다. 가좌주공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물건이 품귀인 상태로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하다. 가좌동 현대 102㎡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2억1500만원이고 진주2단지 79㎡가 500만원 오른 1억5500만~1억7000만원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식 사이트 ‘토탈모기지’(www.totalmortgage.co.kr / 1566-2438) 관계자는 “ 주택거래량이 탄력을 받으면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택구입에 앞서 다양한 금리상품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마트에서 1만원짜리 물건 한개 구매할 때도 이것저것 가격비교하면서 최종 결정하는데, 몇천만원 나아가 몇억짜리 대출을 받으려면 여러 은행과 상품을 더 꼼꼼히 금리비교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여러 금융회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별 최저금리를 무료로 비교할 수 있는 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토탈모기지 측은 회원가입, 신용등급조회, 취급수수료 없이 전국 은행, 보험회사 등 대출금리를 비교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상품을 금융컨설팅 전문가가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을 비롯해 전세자금, 주택담보, 빌라담보, 오피스텔담보대출 등과 직장인 신용대출, 대환대출(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소액대출 등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토탈모기지는 종합부동산컨설팅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무료 포장이사견적비교 등 포장이사관련 업무전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