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가 지난 4일 서울 청담동에 7호점을 오픈했다. 강강술래 청담점은 한우암소 1+등급 이상의 꽃등심과 안심추리, 갈비꽃살 등 최고급 구이류를 비롯해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곱창전골, 늦은 야근이나 심야 쇼핑족을 위한 해장탕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심야 활동 인구를 겨냥해 24시간 영업 체제로 운영되는 등 고급 소비층은 물론 상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고객층 입맛 공략에 나섰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갈비탕이나 곱창전골 메뉴를 시키면 50% 할인 혜택을 주며, 이달 말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술래양념구이 2인분 주문 시 1인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와인·대리비 지급과 같은 여성 우대 마케팅과 외국인 전용 멤버십카드 발급 등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모든 매장에 무색무취의 친환경소취제 AM(독립영양미생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휘산기를 설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22년 전통의 맛과 서비스를 앞세워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국내 No.1 외식문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희진 기자 hsmil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