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22일)의 6가지 이슈입니다.

 

1. 28kg 감량한 노유민 다이어트의 비결은?

가수 노유민이 한 달 만에 2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에는 멤버 노유민이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고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 출처=노유민 트위터

 

2. 씨스타 컴백 '쉐이크 잇' 음원차트 싹쓸이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이 공개 2시간 만에 9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2일 정오 공개 된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공개 2시간 만에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9대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벅스뮤직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쉐이크 잇’외에도 수록곡 ‘애처럼 굴지마(feat. 기리보이)’와 ‘나쁜놈(feat. 매드클라운)’등 전곡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쉐이크잇’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3. 오늘, 24절기 중 10번째 절기 '하지'

오늘(22일)은 일년 중 낮의 길이 가장 긴 ‘하지’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로, 보통 이맘 때 모내기가 끝나고 장마가 시작된다. 하지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해 매우 더워진다.

22일은 절기에 맞게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졌다. 다만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남부·충청남북도내륙·전북동부내륙·경상남북도내륙 5~30mm다.

 

4.구리 메르스환자가 머무른 3곳은?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구리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환자로 추가된 170번 환자(77)는 지난 6일 건국대 병원에서 76번 환자(75·여)에 노출된 뒤 2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19일 구리의 카이저 재활병원에 입원했고, 20일에는 구리시의 속편한내과를 방문해 엑스레이 검사를 했다. 이어 같은 날 한양대 구리병원을 내원했다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메르스 추가 전파 가능성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일단 카이저재활병원에 대해서는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6명을 비롯해 병원 입원 환자 전체를 1인실에서 격리하는 한편 병원 방문자 전체와 의료진, 간호사, 보호자 등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5.‘쇼미더머니4’ 스윙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측은 ‘쇼미더머니4’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 활약했던 스윙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입대한 스윙스는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과거와 달리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스윙스 없는 시즌4는 하니 없는 EXID다”라며 농을 건넸고“난 이제 아이돌 중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러블리즈도 안다. 군인은 이렇게 된다. 요즘 나오는 래퍼들 관심도 없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 출처=mnet

6. 우리나라 최초의 한의학 서적‘동의보감’ 국보 승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보물로 지정돼 있는 동의보감이 국보로 승격됐다.

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동의보감 3종은 1613년 최초로 간행된 내의원 목판본으로 의학사와 서지학사에 귀중한 자료다. 허준이 1613년 간행한 국내외에 36종의 판본이 전해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동의보감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점을 고려해 국보로 승격 지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