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성비타민. 출처= 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진짜 사나이들인 군인들을 위해 특화해서 출시한 비타민제 ‘충성비타민’(건강기능식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성비타민은 옥타코사놀과 비타민 B군, 비타민C, 미네랄 3종(아연, 셀레늄, 망간)등을 지구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구성됐다.

군부대의 위병소까지만 발송되는 타 택배물과 달리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전달되며, 사진(편지)꽂이가 포함돼 가족과 애인, 친구 등에게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의 경우 알루미늄 캔 재질로 돼 있어 소지하거나 타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고, 알약은 산화방지를 위해 개별포장 외에도 호일포장 돼 있다.

충성비타민에 함유된 옥타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원료로서 1일 7mg~40mg을 섭취할 경우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 B군과 함께 비타민C와 아연, 셀레늄, 망간 등 항산화 성분도 함유돼 있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군 입대를 앞두거나 복무중인 군인, 체력소모가 많은 일을 앞둔 경우, 운동량이 많은 사람, 에너지 생성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충성비타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충성비타민은 유익한 성분 구성과 재미있는 콘셉트로 입소문을 타고 군인 가족과 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동제약은 대표 비타민 제품인 ‘아로나민’의 호조세에 힘입어 충성비타민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특화 비타민 영양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