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 모젯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승범(35)이 인터뷰 중 작년 크리스마스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놀랍게도 14상 연상의 프랑스인이었다.

류승범은 18일 오전 범죄 액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 휠므빠말 제작) 인터뷰 중 취재진에게 "버지니 모젯(Virginie Mouzat 49)과 최근 헤어졌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범은 "버지니 모젯과 1년 8개월 정도 같이 지냈다. 하지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며 "지금은 자유로운 솔로"라고 덧붙였다.

버지니 모젯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는 여성이다. 1966년생으로 류승범보다 14살 연상이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니 모젯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