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구주지역본부장(우측 두번째)이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아시아나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및 기내식을 인증 받았다.

아시아나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과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의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으로, 편안한 좌석과 다양한 기내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내식 메뉴의 스테디셀러인 ‘영양쌈밥’과 ‘포두부보쌈’, 여름 보양식 ‘삼계죽’ 등 아시아나만의 한식 기내식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 4월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스타 항공사’로 인증된 곳은 전세계적으로 7개 항공사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2015년 6월 기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곳은 아시아나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하이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전일본공수(ANA)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