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머리손질이다. 현재 수많은 헤어샵들이 있지만, 한번 방문 후 다시 가기 싫은 곳들도 많다. 하지만 편안하고 아늑하여 언제 들러도 부담 없는 헤어샵도 있다. 그런 헤어샵으로 가고 싶은 건 고객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요즘, 헤어스타일 역시 유행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럴때 한발 앞서 고객 각각의 헤어스타일에 맞춰 정확하게 시술을 해준다면 당연히 고객들은 큰 만족을 느끼게 된다.

플로어헤어는 면목동 사가정역 근처에 있다. 50여년 가까이 미용실을 운영하시고 있는 어머님의 피를 이어받아 어릴 때부터 미용을 시작한 김보성 원장이 주인장.

△ 김보성 원장이 직접 만든 책자로 김현우 실장이 고객과 상담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플로어헤어)

플로어헤어는 젊은 층 위주의 고객들을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부터 음악까지 오픈 전부터 세세하게 신경 써서 꾸며 놓았고, 연령층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 시술을 위해 직접 플로어헤어 만의 책자를 만들어서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냥 시술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트 고객이라도 먼저 정확한 두피 진단을 통해 고객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용’을 그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한다는 김보성 원장은 "미용사와 미용인은 다릅니다. 언제나 고객 중심에 있는 미용인이 될 것이고, 믿고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께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한 분 한 분의 스타일에 맞춰 꾸준하게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며 본인의 경영 원칙을 밝혔다.

그에 맞게 시술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술 후 관리에 필요한 미니어처 샴푸 등을 제공하며, 차후 관리에 필요한 설명과 관리용 제품제공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김보성 원장은 "헤어스타일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최고의 의상입니다. 앞머리 하나로도 그 사람의 이미지를 크게 변화 시킬 수 있죠. 그러니 꼭 충분히 상담 후 스타일을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갖고 싶은 이미지나 컨셉을 정하고 디자이너에게 그 스타일을 전달해서 본인에 맞는 최상의 헤어스타일을 정하길 당부하고 있다.

△ 플로어헤어 내부 및 제공 음료. (사진제공 : 플로어헤어)

플로어헤어는 처음 샵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원하는 음료제공과 함께 감각적인 음악, 더불어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헤어 시술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샵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지금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계속해서 변화되는 헤어 시장에 뒤쳐지지 않도록 꾸준히 연구 중이며, 더 나은 실력을 쌓기 위한 스터디를 계속해 한번 방문한 손님은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고객맞춤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가정역의 '작은 홍대' 플로어헤어, 벌써 우리 동네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