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이모(32)씨는 6월 들어 모하비 신차를 구입하면서, 타던 레이를 중고차로 판매해야 했다. 기아차의 판매 조건과 영업 사원과의 협상은 남편이 했지만, 중고차인 레이 판매는 아내인 이씨가 팔기로하면서 이씨는 고민에 빠졌다. 매일 수원과 평택, 평택과 수원을 오가는 야근 때문에 중고차매매사이트를 들어가 볼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았다. 고민에 빠진 그녀에게 지인이 내차팔기 가격 비교앱인 ‘헤이딜러'를 소개했다. 그녀는 “앱에 제 레이의 사진 5장을 올리니, 전화나 만남 없이 10여명 딜러들의 매입 가격을 받아보고 비교할 수 있었다" 말했다.

▲ 내 차 사진 5장이면, 앱으로 가격비교 가능

중고차 매입가격 비교견적 서비스인 헤이딜러 앱에는 사진 5장과 차량정보를 올리면, 회원인 전국의 중고차 매입전문 딜러 500명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이씨와 같은 여성이 차량을 팔기위해 앱에 문의를 남기면, 헤이딜러 매니저가 차량 등급이나 사고유무와 같은 판매할 중고차의 정보 작성을 도와준다.

 

▲ 각 딜러 신용도 확인 후 출장 매입딜러 선택

중고차 딜러라는 존재가 아무래도 낯설었지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고, 딜러들의 사진이나 소속, 고객 서비스에 대한 다짐과 같은 정보는 물론 이전 헤이딜러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고객들과의 거래후기도 모두 공개된다. 이씨는 “납득할만한 매도가격이라면 꼭 최고가격이 아니라도 친절한 서비스를 많이 해줬다는 거래후기가 여러 개 있는 딜러가 훨씬 끌렸다"고 말했다.

▲ 전국 500명 딜러 경쟁으로 매입가 평균 50만원 높아

몇 년 전만 해도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의 차량 매각이 대부분 신차영업 사원들에게 일임되어 왔다. 하지만 신차의 자동차 판매 조건을 따지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중고차 매각도 가격을 비교하고 판매하는 운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고객들이 늘어나며 여러 딜러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전화를 돌리거나 매매상을 찾아가는 행위는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이씨가 이용한 헤이딜러와 같은 ‘비교견적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O2O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헤이딜러는 많은 고객들에게 적게는 몇 십만원 많게는 200~300만원까지 높은 가격을 받게 해주는 가치를 제공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판매 과정 또한 개인인감증명서 1통과 자동차등록증이라는 2가지의 간편한 중고차 판매 서류, 헤이딜러 매니저의 매매거래 과정의 안전중개로 아주 간편하다"며, “모바일 내차팔기 서비스 1위로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SK플래닛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헤이딜러 앱은 안드로이드 [ http://bit.ly/1KkxLBp ]와 아이폰 버전 [ http://bit.ly/1IQvsYt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래 지역에서 중고차 매입과 매매상 딜러의 활동이 활발하다.

[헤이딜러 소속 중고차딜러 중고차 출장매입 가능지역(전국)] 성남시/화성시/광명시/원주시/고양시/과천시/의왕시/하남시/이천시/안성시/김포시/동두천시/구리시/남양주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여주시/김해시/강릉시/춘천시/아산시/충주시/제천시/경주시/김천시/안동시/구미시/영주시/영천시/상주시/경산시/진주시/양산시/거제시/통영시/사천시/밀양시/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