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배우 송중기·조인성·이광수가 해외로 우정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 현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송중기, 조인성, 이광수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세 배우와 함께 여행을 떠난 한 스태프의 SNS 계정을 통해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과 스태프들는 배 위에서 다 같이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바다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근심 걱정 없는 편안한 모습이 눈에 띈다.

송중기·조인성·이광수의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세 사람의 공항 목격담에 대해 "개인적으로 휴식 목적으로 떠난 여행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가에서 이미 유명한 세 사람의 우정은 영화 '쌍화점', SBS '런닝맨',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쌓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KBS 2TV ‘태양의 후예’(가제) 첫 대본 리딩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