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놀’ 연고. 출처= 동국제약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이 10일 일광 화상과 기저귀 발진, 유두 균열 치료를 위한 ‘덱스놀 연고(15g)’를 출시했다.

덱스놀 연고는 피부조직 재생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프로비타민 B5(덱스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여름철 강한 태양광에 노출될 경우 입기 쉬운 일광 화상과, 아기들에게 흔히 생기는 기저귀 발진이나 유두 균열 치료에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덱스놀 연고는 방부제와 향료, 색소, 스테로이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갓난아기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요즘처럼 햇빛이 강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 맞는 가정상비약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상처 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엷게 바르면 되며, 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에는 수유 직후마다 바르면 된다.

덱스놀 연고는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제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고객상담실(080-550-7575)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상처의 다양한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적합한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일반적인 상처에는 ‘마데카솔 케어’, 염증이 있는 상처에는 ‘복합 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는 ‘마데카솔 분말’, 비상시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마데카솔 연고’ 등 상처별 특화제품 라인을 구성하고 소비자들이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멍‧붓기‧타박상 치료제 ‘타바겐’과 흉터치료제 ‘스카지움’에 이어 ‘덱스놀’ 연고를 출시함에 다라 모든 상처치료제 라인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