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즈한의원 김인숙원장

여드름은 얼굴 목 가슴 등과 팔에 나타나는 피지샘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화농성 피부 질환을 말한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드름 체질은 여름철에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여드름은 11세에서 30세의 사람들 80%가 어떤 시기에서든지 한 번은 겪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여드름은 대부분의 경우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해 유도된다. 사춘기 바로 전 부신에서 피지 분비를 자극하는 안드로겐의 생성이 증가한다. 그러면 피지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과도한 피지 분비는 피지샘을 막아서 무산소 박테리아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그래서 간혹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주성분인 피임약으로 여드름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여성 여드름환자 중,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는 생리시작에서 배란 전까지 여드름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여드름 다산미즈한의원 하단점 김인숙 원장은 “여드름의 원인은 한의학적으로 대표적인 것이 수화운행이 잘 되지 않는 수화불교체질이 원인이 되는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인체의 운행에서 화는 상부에 있으면서 아래로 운행하여 단전을 데워준다. 그러면 하복부 장기의 순환이 좋아져서 신장, 방광, 자궁(남자는 전립선) 대장의기능이 원활 해 진다. 수는 아래에 있으면서 상부로 올라가서 두,면,흉부를 시원하게 해 준다. 그러면 심, 폐, 이목구비의 기능이 순조로워 진다.

만약 이러한 운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뜨거운 화의 기운은 항상 위에만 머물러 있어서 안면홍조 여드름 지루성 두피염 등 병이 잘 생기고 반대로 아래는 찬 기운이 항상 머물기 때문에 복통 설사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 증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치료법은 2가지로 해 주어야 된다. 화는 내려주고 수는 올려주는 수화운행을 정상으로 해 주는 체질한약과 여드름 부위에 바르는 외용제를 같이 쓰면 빨리 치료됨은 물론 인체의 순환도 좋아져서 여드름의 재발도 막을 수 있다.

부산 하단 다산미즈한의원 김인숙원장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특허를 획득한(특허번호 제 10- 1464914) ‘유황고’를 통하여 여드름, 성인여드름, 악성여드름, 여드름흉터치료에 많은 효과를 보았다. 유황고는 소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기유황과 비타민 B3와 와 청열, 살균작용이 우수한 한약재 약물이 배합되어 있는 바르는 연고 형태이다. 청소년 여드름이나 성인 여드름등 여드름의 형태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사용하여 다양한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겸해서 과식이나 야식, 불규칙한 식사,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층분한 수면과 스트레스관리를 잘 해 주고 인체의 순환을 돕는 침과 하복부를 데워주는 단전뜸을 겸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