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진에어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10일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6월부터 8월 사이에 증편하는 국제선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7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여름철 동안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비엔티안을 오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주 7회 운항한다.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코타키나발루 역시 오는 12일부터 8월31일까지 주 7회로, 주 5회인 인천~삿포로 노선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주 12회로 확대 운항된다.

주 7회인 인천~후쿠오카도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주 14회로 운항을 확대하는 등 국제선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이에 맞춰 오는 8월31일까지 운항하는 인천~비엔티안,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 인천발 국제선 12개 증편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증편기념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괌 왕복 총액 35만 3000원(26만9천원)부터 ▲인천~비엔티안은 왕복 총액 26만 6500원(20만원)부터 ▲인천~오키나와는 왕복 총액 22만 9600원(17만9천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왕복 총액 13만 400원(8만원)부터 ▲인천~오사카는 왕복 총액 19만 9000원(13만원)부터 ▲인천~나가사키는 왕복 총액 11만 1600원(7만원)부터 ▲인천~삿포로는 왕복 총액 21만 9900원(16만9천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는 왕복 총액 27만 5900원(20만원)부터 ▲인천~세부는 왕복 총액 24만 4200원(18만9천원)부터 ▲인천~클락은 왕복 총액 20만 200원(14만5천원)부터 ▲인천~방콕은 왕복 총액 25만 3600원(17만5천원)부터 ▲인천~마카오는 왕복 총액 21만 2900원(14만원)부터 판매된다.

운항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으며 각 노선별 괄호 앞 운임은 세금 포함 총액 운임이며 괄호 안은 세금을 제외한 항공 운임이다. 환율 변동에 따른 세금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위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국제선 노선 증편은 좌석 공급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 고객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증편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