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갈더마코리아

세계적인 피부전문 제약 기업 갈더마가 피부미용 시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색다른 글로벌 캠페인 'Proof in Real Life(실생활의 증명)'의 결과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다.

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을 비롯한 영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쌍둥이 10쌍이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지난 2개월간 '레스틸렌'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펼쳤다고 8일 밝혔다.

'Proof in Real Life(실생활의 증명)' 캠페인은 세계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레스틸렌이 피부미용 시술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레스틸렌을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한 시술의 결과가 외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결과를 체험하고 공개한, 전 세계적이면서도 최초의 시도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는 샤론 스톤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맡고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고 격려하는 등 올바른 피부미용 시술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했다.

10쌍의 쌍둥이들은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얼굴을 한 일반인들로 피부미용 시술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 직업, 성별 등 모두 다양한 10쌍의 쌍둥이들은 2개월간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필요에 따라, 레스틸렌과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를 시술 받고 그 결과를 지켜봐 왔다. 한국에서는 웹디자이너 최현주씨(34세)와, 패션디자이너 최윤서씨(34세)씨가 피부미용 시술을 통한 변화를 경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100여명의 뷰티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인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샤론 스톤이 사회를 맡고, 스웨덴의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 퍼 헤덴(Per Heden)이 지난 2개월간 진행한 시술 결과를 발표했다.

레스틸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 NASHA™를 통해 체내 히알루론산 성분과 99%이상 유사하게 제조해 인체 친화적이며 부작용이 적다. 크게 레스틸렌 필러와 레스틸렌 스킨 부스터로 나뉘는데 레스틸렌 필러는 피부의 구조를 지지하고 주름을 개선시켜 주며,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미세 주름을 개선시켜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 준다.

갈더마는 시술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캠페인의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최소화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캠페인에 대한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형호 전무는 "병원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의 비교 사진은 포토 샵을 통해 보정된 사례가 많아, 시술결과가 과하게 부풀려지고 시술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부미용 시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