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은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가든 시티’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측은 이 기간에 씨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등록하고,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에서 해외 겸용 씨티카드(씨티BC, 기업, 체크 사용분 제외)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1등(1명)에게 2박4일 싱가포르 에어텔 패키지(1인 동반)를, 2등(3명)에게 5성급 호텔 기프트 카드를 준다.

또 씨티카드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내 레스토랑 ‘컷 바이 볼프강 퍽’ ‘디비 비스트로 바이 다니엘 블뤼’ 등에서 결제 시 10%, 싱가포르 곳곳에 자리한 씨푸드 레스토랑 ‘더 맨해튼 피시 마켓’에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씨티카드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Citikorea)에서는 매주 토요일 싱가포르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 퀴즈 이벤트를 두 차례 열어 1등(1명)에게 호텔 바우처를, 2등(10명)에게 여행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말 발표된다.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사무소 애슐린 루 소장은 “싱가포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씨티카드 고객들이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은 싱가포르에서는 ‘SG50’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를 통해 ‘싱가포르 골든 주빌리(5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다민족 문화가 조화를 이룬 싱가포르의 현재뿐만 아니라 도시국가로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