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치 피부과 오준규(서울대박사) 원장

최근 모발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자의 대머리 유병률 은 60대까지는 백인보다 10∼20% 낮게 나타났다. 특히 동양 남성에게 많은 유형인 M자 및 정수리 부분의 탈모증 원인은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 증세로 진단되며, 2~30대 젊은 층의 갱년기 탈모 증세는 육류 및 인스턴트 식음료의 과다 섭취 등 음식문화의 서구화 그리고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에 의한 후천적 요인으로 발병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탈모에 대한 현대인의 걱정이 날로 늘어가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인구는 대략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보고이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층의 환자들과 여성탈모 환자들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에는 탈모가 유전적인 원인으로 유발되고 젊은 층보단 중, 장년 층 남성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인스탄트 식 음료 및 음식문화의 서구화 등 과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 , 과로 등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이나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2030 남녀 젊은 층 에게도 탈모로 인한 고충은 예외가 아닌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마 양쪽에서 M자형으로 벗겨지는 유전성 탈모 질환은 모발이식 외 대안이 없지만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약물치료가 뒤따라야 또 다른 탈모의 진행을 막을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약물치료를 등한시 할 경우 탈모의 진행으로 또 다른 재 수술이 불가피 하게 된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 치료가 중요시된다. 탈모 또한 초기에 치료여 하에 따라 모발이식 수술 안 하고도 완치가 가능 하여 효과적 이지만 이미 이마위쪽 부위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내분비 치료 등 약물 치료와 모발이식을 병행 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 일 수 있다.

앞서 지적한 대로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일 경우 수술 후에도 꾸준한 내분비 치료가 병행되어야 기존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이 가능하여 재수술 없이 탈모 극복이 가능한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거듭 지적하지만 어떤 질환도 완치를 위해선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탈모 또한 조기치료가 요구되는 질환 이다. 따라서 조기 치료하면 이식 수술 없이도 재생이 가능한 진행성 질환이다. 대다수의 탈모인 들은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탈모에서 벗어나고픈 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수술을 선호하곤 한다. 하지만 치료과정이 생략된 ‘무작정 수술’은 또 다른 재수술을 부르는 수술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므로 치료 없는 무작정 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경계해야 한다.

탈모질환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 식 생활습관만 고쳐도 탈모예방 가능해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서울대박사) 원장은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과음은 되도록 피하고 특히 필름이 끊어질 정도의 폭음은 금물"이라며 "스트레스 최소화와 해소를 위한 내공 쌓기의 일환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한 취미 생활의 개발이 유익하며 규칙적인 수면과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탈모가 진행 됐다면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증세가 악화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탈모환자 대 부분 자가 진단에 따라 임의대로 수술 결정하는 오류 범해
”마지막 대안인 모발이식, 전문의 진단에 따른 선택이어야 실패 없어“

실제 오 원장이 치료한 25세 한 남성의 경우 정수리 부위로 진행되고 있는 탈모 증세와 젖은비듬 과 각질에 의해 모공이 막혀있고 지루성 피부염이 동반된 남성형 탈모로 진단 되었다. 오 원장은 이 남성에게 모발이식 수술보다는 우선 지루성 피부염을 동반한 두피 질환의 치료 등 3~6개월 체계적인 치료를 권유했고 3개월이 지난 후 지루성 피부염은 치료가 됐고 두피 건강도 양호해졌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수리로 진행 되었던 탈모증세가 멈춤은 물론 얇아졌던 모발들이 예전처럼 굵어져 눈에 띄게 호전되어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발과 두피 상태가 건강해진 치료 사례이다.

오 준규 원장은 "대다수의 환자들은 탈모를 해결하려는 조급한 마음에 한 번의 수술로 끝내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다"며 "수술은 치료적인 성격이 아닌 보완의 한 방법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수술만 강행하게 된다면 이식 부위 외에 또 다른 부위의 탈모 진행으로 인해 또 다른 수술의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치료적 과정 생략된 섣부른 수술은 의료인의 양심으로 지양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탈모 환자, “모발이식 수술 없이 완치된 치료 성공 사례에서 답 찾아야”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원장은 개원 후 13년 동안 모발이식 수술 3500케이스의 수술경험과 난치성 탈모질환의 완치를 위한 3300케이스의 임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500케이스는 모발이식 수술 없이 체계적인 치료 관리만으로 탈모를 완치시킨 사례다. 이를 통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는 근거로 제시하며 재발이 잦은 탈모의 근본적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탈모 한 과목만을 전문으로 치료 하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