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의 병상투혼 모습이 공개됐다.

2일 한 매체는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이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더 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20층 VIP실에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인공호흡기나 외부 의료 장치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비교적 건재한 모습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회장의 현재 상태는 신체는 건강하나 인지 기능이 아직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TV를 통해 야구, 영화를 시청하며,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이 회장을 찾아 업무보고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증권가에서는 이 회장의 위독설, 사망설 등 많은 루머가 떠돌았다.

그때마다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이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