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 모두모아 체크카드-교보증권

교보증권과 BC카드가 교보증권 단독 브랜드의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교보증권은 비씨카드와 제휴를 맺고 일반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담고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기능을 탑재한 ‘모두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용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전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금액의 0.5%를 캐쉬백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체크카드는 통합 할인 한도에 제한이 있지만, 이 상품은 무제한으로 할인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법인용 체크카드의 경우엔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금액의 0.3%를 포인트 적립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수시입출금 RP 금리 연 1.7%에 자동 투자돼 매일 이자수익이 발생한다. 주식 거래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교보증권 ‘PLUS α CMA‘ 계좌를 통해 주식·선물·옵션 등 다양한 거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교보증권은 다음달 말일까지 카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100만원)과 모바일 주유권(1만원) 등 다양한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보증권 ‘PLUS α CMA’계좌가 있는 소비자는 홈페이지(www.iprovest.com)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다면 전국 교보증권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소득공제 등 일반 체크카드 기능은 물론 CMA와 재테크 기능까지 모두 담은 체크카드”며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핀테크(Fintecb) 시대에 발맞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생결합증권 등 11종'-미래에셋증권

1일 미래에셋증권은 연7.8%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1종을 5일 오후2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규모는 총 1300억원이다. ‘제7695회 스텝다운형 ELS’는 S&P500·HSCEI·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노녹인 구조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8% 수익을 지급한다.

■'스팍스 밸류파워 증권펀드(주식)'-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스팍스 밸류파워 증권펀드(주식)’ 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 가치주 운용방식을 추구하고, 해외사례를 활용한 매핑 방식을 통해 투자실패 확률을 낮춘것이 특징이다. 밸류파워펀드 A클래스는 5월29일 영업가 기준 19.3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률(10.28%) 대비 9.07% 높다. 은행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