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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황사 없는 그날을 위해 ‘태양의 숲’ 조성중국 사막지역 학교에 나무‧화훼 조성…빈곤지역 태양광 발전소도 기증
   
▲ 출처=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막지역 초등학교에 푸른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8일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인촨(銀川)시에 위치한 징롱 회민소학교(泾龙回民小学)에서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화단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학교가 위치한 인촨시는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비사막과 마오쓰사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막화 지역이다.

또한, 소수민족인 회족(回族)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학교예산이 부족해 교내 녹지가 거의 없고 화단이 텅 비어 있는 등 학생들이 푸른 나무와 꽃 등을 보기 어려운 삭막한 환경이다.

한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1300평방미터(약 400여평) 면적에 모래먼지를 막는 방풍림과 화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송, 노송, 은행나무, 버즘나무, 중국양단풍, 라일락, 개나리 등의 나무와 원추리, 국화, 창포 등 화훼 총 1만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는다. 비용은 모두 한화그룹이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 심기 뿐 아니라 징롱 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생태 감수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상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2년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중국 닝샤 자치구 마오쓰 사막에 2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로 자연과 멀어진 어린이들에게 숲을 선물하는 학교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우신초등학교에 나무를 심고 잔디밭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는 “한국, 중국이라는 국경을 넘어 인류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막화가 심각한 닝샤 지역에 숲을 조성해 주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2012년 7월에도 닝샤 지역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바 있다. 이 양묘장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워낸 묘목은 2013년 ‘한화 태양의 숲 2호’ 조성에 쓰였다.

또한,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을 이용해 중국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후베이성(湖北省) 우펑현(五峰县) 지역의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渔洋关镇中心小学)에 약 30kW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또, 칭하이성(靑海省) 다퉁현(大通县) 셰거우샹(斜溝鄕) 희망학교에 3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도 했다.

   
▲ 출처= 한화그룹

이규복 기자  |  kblee341@econovill.com  |  승인 2015.05.29  2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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