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에어부산

오는 7월 미국 괌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부산이 28일 14시부터 괌 노선 예약을 시작한다. 예약 오픈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괌 노선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운임(항공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기준 26만 3100원이라는 최고의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로 이용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오는 6월17일까지, 탑승기간은 7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부산~괌 노선을 오는 7월22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할 계획이다.

부산을 출발하는 BX612편은 오후 10시0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10분(현지시간) 도착, 현지에서 출발하는 BX611편은 오전 4시10분에 출발해 부산에 당일 오전 7시1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4번째 신규 취항 노선인 괌 노선 역시 경쟁력 있는 운임과 차별화된 기내서비스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가격만으로 승부하기보다는 가격과 편안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항공사와 동일한 좌석간격, 무료 사전 좌석배정, 기내 엔터테인먼트 영상제공 등을 통해 편안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은 괌 취항을 기념하고자 미스 괌과 괌 전통무용단을 부산항축제와 부산모래축제에 초대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괌 전통무용단의 공연과 미스 괌과의 포토타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30일 오전 11시30분 부산항 축제‧30일 오후 4시30분 해운대 부산모래축제‧31일 오전 11시30분 부산항 축제에서 진행된다.

미스 괌과 찍은 사진을 오는 6월5일까지 에어부산 공식 이메일(guam@airbusan.co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괌 왕복 항공권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이라면 경제적인 운임뿐 아니라 4시간의 비행시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에어부산을 이용해 괌으로 간다면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에어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