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이 예비 신부 박수진과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7일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의 배용준과 박수진은 마주 앉고 다정히 서로의 두 손을 마주 잡았다. 배용준은 마냥 흐뭇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박수진을 응시하고, 박수진은 살짝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지만 역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용준은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라며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 배용준 인스타그램

앞서 두 사람은 소속사의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1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오는 가을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행복해보여요" "우와 잘 어울리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