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리쬐고 있지만, 이는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봄 햇볕에 포함된 자외선은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 봄철 갑자기 기미나 주근깨가 눈에 띄거나 피부가 칙칙해졌다면 바로 자외선의 영향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는 우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수분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더 쉽게 생기게 된다.

또 우유나 생수를 자주 마셔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색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로 1주일에 한두 번씩 팩을 해주는 것도 피부 생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피부가 얇아지고 칙칙해진 느낌이 든다면, 피부과를 찾아 간단한 주사 시술을 받음으로써 보다 생기 넘치는 동안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최근 가장 효과적인 동안 주사 시술로 꼽히는 ‘리쥬란힐러’도 그 중 하나다.

리쥬란힐러는 피부 치유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동안주사로, 피부 속 환경과 피부 구조를 복원하여 피부독소 및 피부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특히 콜라겐 활성화와 보습 효과가 있어 기존 물광주사에 비해 피부수분량을 충분히 늘려주고 피부에 탄력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가 훨씬 좋다.

영등포 클린업피부과 한광수 원장은 “리쥬란힐러는 생체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DNA조각)를 피부 속으로 직접 주입해 다른 재생요법에 비해서도 효과가 빠르고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피부 속 세포재생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감, 잔주름 개선 효과 등을 볼 수 있는 리쥬란힐러는 단독 시술로도 효과가 좋지만 다른 시술을 병행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의 경우 리쥬란 힐러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약물을 일정 양을 조절하여 정확한 깊이로 주사할 수 있는 더마샤인 밸런스를 이용한 리쥬란힐러샤인 패키지를 시행 중이다.

리쥬란힐러샤인 패키지는 리쥬란힐러와 엑셀토닝, 보습관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와 긴 유지기간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 후에도 표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한광수 원장은 “특히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라면 레이저 시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간단한 주사시술과 보습관리를 병행하여 피부의 안색/톤 개선은 물론 피부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봄철 강한 자외선은 트러블의 색소침착을 심화시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엑셀토닝을 병행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