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변동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있었으나 부진한 경제지표 때문에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현재 유력한 9월 금리 인상설 마저 힘을 잃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설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금리 소폭 상승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올해 수출부진과 경기 불확실성 등 추가 인하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세종시 분양 관계자는 “요즘에는 상가투자를 경험해 보지 못한 초보자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초저금리시대에 은행에 돈을 넣어 두는 것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생각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고 있는 부동자금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낮은 상업용지 비율과 빠른 인구 증가로 투자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반면 세종시 상가가 모두 좋은 곳은 아니다. 어느 상가에 투자해야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좋은 상가의 조건은 집객력, 접근성, 가시성이 뛰어난 입지를 갖춘 상가이다. 대부분 이러한 상가들은 그 지역에서 핵심이 되는 상권에 위치한다. 핵심 상권의 특징 중 하나는 임차수요와 매수수요가 끊임이 없는 반면 임대, 매도 등의 공급량은 적어서 시세차익이 잘 형성됐다는 점이다. 안정적, 지속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는 적고 수익은 크다.

핵심 상권은 2-4생활권 나성동으로 세종시의 유일한 중심상업지역이다. 세종시 2-4생활권은 백화점 로데오 상권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근거리에만 약 38,000세대의 아파트, 14,000여명의 공무원, 국내외적인 명소가 될 박물관단지와 국립수목원에 의한 관광객 등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잘 갖추고 있다.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는 2-4생활권 3대 개발과제인 백화점·복합문화시설(UEC),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도시상징광장의 공모를 준비 중이고 백화점사업자는 올해 10월경 확정 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핵심상권인 2-4생활권 나성동의 상가 중 눈에 띄는 상가는 센트럴타워로 백화점 부지의 후면으로 길게 연결되어있는 축제가로(페스티발거리)의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백화점 집객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보게 되는 센트럴타워는 백화점 로데오 상권의 최고 요지로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가맹점 확장을 위한 법인 프랜차이즈의 안테나 매장으로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4월 분양승인 후 1개월여 만에 50%이상의 분양률이 달성되어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센트럴타워는 1등급 건설업체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10층, 74개 점포로 지어진다.

분양문의 1800-7099